산신각(山神閣)

산신은 본래 불교와는 상관없는 도교에서 유래한 토착신앙으로 불교 본연의 신앙이 아니라 하여 전(殿)이라 칭하지 않고 각(閣)이라는 명칭을 붙여 산신각이로 합니다. 특히 산지가 70%나 되는 한국에서는 산신 신앙이 널리 유행하였으며 산신이 불교에 수용되면서 호법 신중의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예부터 산신은 신통하고 영험한데다 위엄과 용맹이 있어 마군은 항복받고 재앙을 없애고 복을 내려서 소원을 원만히 성취시켜 주신다고 여겨 많은 분들이 기도를 올리십니다. 산신각 상단에는 가족등(家族燈)을 모셔 매일 예불 및 법회 때마다 축원해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