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신 분들을 위하여 또 남겨진 분들을 위하여 마음에 담겨진 마음에 새겨진 슬픔을 추모의 글과 함께 고인의 사진들을 남겨 애도의 마음을 나눕니다.

| 하늘로 보내는 편지

2004.08.03 00:00

엄마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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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을 이곳 도성사에 모신지  10일째 이군요.. 엄마 잘 있죠...엄마가 원하던 곳으로 저희 가 모셧는데...

맘에 드시죠.. 부처님과 주지스님이 보살펴 주시니까 전 걱정 안해요..저희 곳 이달 8월24일날 서울로

이사해요.. 요즘 엄마가 저희들을 도와 주시고 있다는것 알아요... 너무 걱정 마시고 편안하게 계세요..

우리 막내 혜선이도 잘 있답니다..이사하면 동생들 과 함께 찾아 뵙계요. 엄마 9월8일이 엄마 49제 이잖아요...

할머니도 49제가 끝나면 엄마 만나려 도성사에 간데요... 할머니가 많이 속상해 해요.. 할머니 건강하게

해주세요... 할머니가 빨리 49제가 지났으면 좋겠데요.. 엄마을 빨리 만나고 싶데요.. 엄마 이번에 영미도

찾았답니다.... 엄마다 알고 있으리라 믿어요.. 엄마 ..... 엄마..

그동안 엄마 향상  미안해요... 큰딸로소 속만 썩이고... 이제부터는 잘사는 모습 보여 드릴게요... 동생들

걱정 하지 마시고요.

엄마.. 전 아직도 실감이 나질않아요.. 어디선가 " 선미야"  하고 엄마가 부르는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가기 싫다는 병원에 모시고 가서 정말 정말 미안해요..그 모습이 마지막이 될줄 을.....그때 엄마 말을

들었다면  마지막으로 동생을 얼굴을 보았을것 인데... 특히 막내딸 혜선이을..... 그리고 하나밖에 없는

외 손녀 솔이도 보았을 것 인데.... 엄마 미안해요

엄마

오늘 혜선이 익산에 갔어요.. 몇일전에  혜선이 밑반찬과 김치등 여러가지을 챙겨서 미정이와 익산 집에 다녀

왔어요... 그려니 너무 걱6511정 마세요

엄마

엄마 보고 싶을때 가끔 저 이곳에 서 이렇게 엄마 한테 편지 쓸게요....

엄마

잘자요



남원에서 큰딸 선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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