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신 분들을 위하여 또 남겨진 분들을 위하여 마음에 담겨진 마음에 새겨진 슬픔을 추모의 글과 함께 고인의 사진들을 남겨 애도의 마음을 나눕니다.

| 하늘로 보내는 편지

2006.04.05 00:00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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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주지스님 안녕하신지요?
그리고 엄마 모실때 기도해 주신 스님과 옆에서 일봐주시던 친절하셨던 아저씨 한분도 안녕하신지요?
지난주엔 엄마 첫 기일이었습니다. 너무도 이상했습니다. 엄마의 제사날이라니....
모두들 웃고 떠들고 그들에겐 오늘이 분명 꼭 즐거운 날인것만 같습니다...
앞으로 더 시간이 흐르면 이또한 일상습관처럼 돼 버리겠지요...어느날 저도 그들처럼 그무리에
끼어 웃고 있을지도 모를 일 입니다.
자식은 늘 거짓말쟁이입니다. 늘 부모님에게는 후회만 남습니다. 살아계실땐 못한거 후회하고  
한달에 한번은 찾아뵙자 마음속 약속은 또 부서지고 참 나쁜 딸입니다.
이 그리움마져 잊고 살진 않을까 두렵습니다. 어젯밤 꿈속에선 여전히 마구 투정부리는 철부지
딸이었습니다. 꿈에서 깨니 정신이 멍했습니다. 어느것이 생시인지 말입니다....

참, 작년11월에 이래저래 심란한 심경에 우연찮게 주지스님과  통화 했었는데요  관심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부처님깨 기도올리러 간다해 놓고 여태 이러고 있습니다.
속세란 곳에서 잘 살고 있지도 못하면서 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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